▲ 울산 온산초등학교는 16일 `드론조종 대회`를 열었다. (사진 제공 = 온산초등학교)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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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16일 `드론조종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4차 미래산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통해 미래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도전정신과 창의력 고취로 미래에 대한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5, 6학년 학생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드론조종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담당인 조보건, 고성국 교사는 1학기부터 드론수업을 위해 연수에 참여하고 학교에 건의해 학생교육을 위한 드론 25기를 구입했다.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5,6학년 학생들 모두 4시간 이상 드론수업을 진행했고 매주 4시간 이상씩 청소년단체 활동을 통해서도 꾸준히 수업을 하고 있다.
김윤주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모두에게 다가오고 있으며 학교는 이를 교육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하며 모든 학생들이 4차 산업 혁명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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