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는 16일 울산항 마린센터 11층 회의실에서 `제3회 UPA 전사 열린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울산항만공사)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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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16일 울산항 마린센터 11층 회의실에서 `제3회 UPA 전사 열린 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그간 내부 검토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11개의 현장 밀착형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 및 내ㆍ외부 심사위원과 직원 간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고 사내 창의혁신포털인 UPA KMS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내부 공유가 이뤄졌다.
UPA 전사 열린 혁신 경진대회는 한해 동안 수행한 혁신활동 우수사례를 전 임직원과 공유하고 학습과 토론 등 집단지성을 통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자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UPA의 최대 혁신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공사 차량 관리 ▲가상현실을 활용한 항만 안전교육 시스템 ▲지능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항만 영상관리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실제 업무현장에 적용한 사례 등이 발표되어 이목을 끌었다.
UPA 강종열 사장은 "혁업불이(革業不二) 관점에서 국민을 위한 현장중심의 혁신 활동을 일상화하여 전 직원의 열린 혁신 마인드를 내재화하고 공사의 혁신수준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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