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이 환경미화원 결원과 연말 퇴직자에 따른 8명을 공개채용 할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할 인원은 당초 결원 7명과 연말 퇴직자 1명 등 8명이다.
환경미화원 응시자격은 16일 현재 울산시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만 18세 이상인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접수 자격이 주어진다.
원서 접수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동구청 5층 환경미화과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채용계획은 서류심사를 거쳐 다음달 9일 방어진중학교에서 체력심사를 한 뒤 1차 합격자에 한해 12일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최종 합격자 8명은 2018년 1월 1일부터 정년까지 현장업무를 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결원 됐던 인원이 충원되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관광동구 이미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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