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장소를 17일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16일 발혔다.

올해 임용교사는 보건, 사서, 영양, 전문상담ㆍ특수(중등교사) 등 21과목 1천106명이 지원했다.

임용 시험은 오는 25일 국어, 수학, 화학, 지구과학, 역사. 미용, 지리, 도덕ㆍ윤리, 체육, 음악, 미술, 정보ㆍ컴퓨터, 기술, 가정, 상업, 건설, 특수(중등)(장애구분) 과목 응시자는 울산제일중학교에서, 특수(중등ㆍ일반), 보건, 영양, 사서, 특수중등, 전문상담 과목 응시자는 울산중앙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수험생의 시험실 입실은 오전 7시 30분부터 허용되며 응시자는 수험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반드시 소지하고 지워지거나 번지지 않는 검은색 펜, 실내화를 지참해 8시 3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특히 시험시간 중 휴대전화, 태블릿 PC, 넷북, 전자수첩, MP3 등 전자(통신)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응시자들은 유의해야 한다.

또 시험장 학교 및 수험번호별 시험실을 사전에 숙지하고 시험장 주변에 주차가 불가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9일에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