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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 마을, 자연환경과 연계 시너지효과 높여야"
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7/11/16 [19:21]
▲ 방인섭 의원                   ▲ 임용식 의원

울산 남구의회가 16일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삼호 철새마을 조성사업의 정책배경에 대해 질문했다.


이날 임용식 의원은 "삼호 철새마을은 정책적인 노력으로 주민이 가장 꺼려하던 `골칫거리` 떼까마귀가 `자랑거리`로 반전됐다"며 "철새마을과 태화강 동굴피아, 전망대, 나룻배 등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면서 생태관광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남구청 행복기획단장은 "먼저 삼호 철새마을 조성사업은 `이이제이(以夷制夷)`의 전략으로 추진했다. 철새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극심한 시점에서 철새문제를 철새로 풀어내고자 한 것으로 철새와 공존하고 철새라는 자원을 활용하는 정책방향이 실현됐다"고 밝히며 "철새 홍보관과 철새거리는 현재 설계중이고, 게스트하우스 희망자는 20명을 목표로 현재 8명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한편 방인섭 의원은 환경관리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남구는 장생포 고래특구 개발과 울산대교 개통 등으로 국가산업단지로 유입되는 시민 및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주거지역이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악취 등 생활공해 민원 발생 소지가 상존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남구가 생활공해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악취전담반에 실질적인 성과가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환경관리과는 "공단악취 원인규명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악취전담반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가공단 내 200여개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해 정기점검은 물론 고래축제에 대비해 특별점검을 실시하였고 무인악취포집 시스템 5대를 악취배출사업장에 직접 설치하고 2~3주 간격으로 이동·운영해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63건의 악취 시료를 채취해 기준을 초과한 5건을 적발,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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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6 [19:21]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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