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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생 대토론회` 개최
학생권리보호 위한 방안 진행
학생들 의견 수렴자료 준비
학교생활서 필요 주제 선정
내년도 연 2회 실시할 계획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7/11/19 [18:34]

 울산시교육청은 중ㆍ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약사고 시청각실에서 학생권리보호를 위한 두 번째  `울산학생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권리보호를 위한 방안에 대해 학생들의 생각을 토론을 통해 들어보고 같은 고민을 가진 학생들과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1차 학생대토론회와 달리 2차 학생대토론회는 전문토론진행자의 진행과 전문 토론도우미 11명에 의해 진행됐다.


중ㆍ고 1,2학년 학생 중 교당 1~2명의 신청을 통해 이루어지며 사전에 토론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료를 준비, 토론회에 참여했다.


중학생 5개 분임, 고등학생 5개 분임으로 편성해 총 10개 분임으로 진행됐다.


이날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마지막에는 분임별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 주제는 학생들이 관심이 많고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생활규정, 상벌점제, 기타 등 학교생활에서 토론이 필요한 주제를 학생들이 선정했다.


두 번째 울산학생 대토론회에서는 축하공연 등을 준비해 열린 마음으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원활한 토론 진행을 위해 전문토론진행자(백수정, 인팩트러닝 대표)와 토론도우미 11명이 토론을 이끌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 토론진행자의 진행에 따라 울산학생 대토론회를 원탁토론으로 실시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

 

1차 패널토론에 이어 2차 토론회는 원탁토론으로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토론 방법을 체험하고 학생들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과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하여 협의하는 과정에서 뜻이 모아지고 교육청의 검토를 거쳐 학교에 권장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조성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에서는 울산학생 대토론회는 올해에 이어 2018년에도 정례화해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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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9 [18:3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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