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및 청년 신용회복 지원 신청을 당초 16일에서 1주간 연장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울산에 거주하고 울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대출 당시 소득 8분위 이하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2017년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의 신규학자금대출액에 대한 발생이자이다.
올해 서울시, 대구시와 함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청년 신용회복 지원`은 학자금 대출 부실 채무자로서 신용유의정보에 등록된 만 34세 이하의 울산 거주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자격요건에 해당 하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하고 초입금 2%를 울산시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대학생들과 청년들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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