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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지역기업인 세정관련 다양한 애로ㆍ건의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7/11/20 [19:02]

 

▲ 울산상공회의소 는 20일상의 3층 회의실에서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20일상의 3층 회의실에서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상의 회장단과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국세행정 지원서비스에 대해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기업인들이 경영일선에서 겪고 있는 세정관련 애로 및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영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은 국세 비중이 전국대비 약 4.8%로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세수 기여도가 높으며 그만큼 국세행정이나 세정지원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높다"며 "경영일선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몇 해 전부터 장거리 민원 불편해소와 행정 효율성 재고를 위해 건의중인 서울산세무서 설치와 관련해 관심을 가져 줄 것과 광역행정권역으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울산주류협회가 경남도협회에 예속되어 있는 것에 대해 시대흐름에 적합한 행정업무를 위해 울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 설립이 필요한 만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한년 청장은 "지역 주력산업의 불황으로 지역경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등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심각한 수준이다"며 "어려운 경제현실을 감안해 유연한 세무행정을 펼치고 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세정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세정 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 위해 소통전담반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국세청은 기업들이 가업승계와 명의신탁 관련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만큼 현 상황을 진단하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의견수렴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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