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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17년 공공비축 미곡 매입 시행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7/11/21 [15:38]

 ◆양산시, 2017년 공공비축 미곡 매입 시행


경남 양산시는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읍ㆍ면ㆍ동의 지정된 매입 장소에서 2017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입품종은 새누리, 영호진미 2개 품종으로 매입량은 40kg 기준 2만 7천383포대다.


전년도 수매량 2만 5천056포대 대비 2천327포대가 증가했으나 농가에서 희망하는 수매량을 전량 수매해 산지 쌀값 안정에 나선다.


올해는 수매 시 우선 지급금은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이후 확정매입 가격을 출하 농가에 일시에 지급한다. 수매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017년 10월∼12월 기간 중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수확기 농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공비축 미곡 수매용 PP 포대를 지원하고 차질 없는 매입을 위해 지역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김해ㆍ양산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청소년 대상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기업탐방


양산시는 오는 30일 관내 수능이 끝난 고 3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한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기업탐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윤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시장경제와 달리 나눔과 협동 정신이 바탕이 되는 사회적 경제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청소년의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삼는 사회적 경제 영역의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3시간의 이론교육 후 부산 감천마을 기업 탐방과 사회적 기업(신나는 사람들)이 만드는 코미디 연극 `바라바라`를 관람할 예정이다.


◆도심지역 악취근절 추진


양산시는 공단지역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지도단속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북정ㆍ산막지역 공단 내 사업장 전수조사를 통해 야간시간대 조업하는 사업장 69곳을 파악하고 이 중 악취를 유발하는 사업장 17곳에 대한 지도ㆍ단속과 악취오염도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민ㆍ관 합동 단속 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사업장과 악취의 자발적 감축 협약 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악취 제로 5분 대기조를 통한 악취 오염도 검사, 악취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등 강도 높은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악취배출업종에 대한 근본적 해결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악취기술진단을 의뢰해 그 결과에 따라 자발적 시설개선을 유도하는 등 악취근절을 위한 행정력을 쏟을 방침이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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