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지역발전위원회, 17개 시ㆍ도, 산업통상부 등 13개 중앙부처가 공동주최하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중심, 삶의질중심, 공간중심, 사람중심, 지역혁신 등 5개 주제별로 나누어 각 부처 및 시?도가 같이 참여해 산업ㆍ일자리ㆍ복지ㆍ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발전 정책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펼친다.
또 부대행사로 청년 소통의 장, 청년아트마켓, 김제동의 강연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이번 박람회에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파워시티, 울산` 이라는 주제로 지역전략산업으로 추진 중인 3D프린팅 산업, 주력산업에 ICT 융합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십과 스마트팩토리,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게놈 프로젝트를 핵심콘텐츠로 구성해 홍보한다.
또한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의 청년창업 지원정책을 통해 창업한 ICT스타트업 제품과 UNIST 연구소에서 개발한 3D프린팅 전기자동차, 재난현장 복구 로봇인 `아바타 로봇`, 그리고 매직월 등을 전시 한다.
특히 이번 울산전시관은 일반 시민이 재미있게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어린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도 준비한다.
울산 지역내에 U-창업페스티벌, 청년 구직자 자기PR 콘테스트, 조선업퇴직자 구인구직만남의 날 등 5개의 일자리행사가 박람회 개최기간에 진행된다. 정종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