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업기술센터(소장 윤주용)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계 공무원 및 농업인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소득기술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득기술 종합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소득기술 사업의 성과평가와 주요기술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하고, 시범사업 대상농가와 주변 관심농가의 정보공유하고 궁극적으로는 농업기술보급과 소득향상 방안강구를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시범사업별 추진결과 평가분석, 시범농가 사례발표, 시범사업추진 문제점 및 개선사항 평가, 2018년 추진 시범사업 홍보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추진한 소득기술 시범사업으로는 총 2개 분야 7개 사업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원예작물기술보급 분야의 ▲시설채소 고온예방 환경관리 시범 ▲ICT융합 시설딸기 열회수형 온습도 환경제어시스템 시범 ▲엽채류 농산물 우수관리 시범 등 3개 사업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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