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7년 어린이집 현장학습 공모전`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제공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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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는 울주군 지역의 다양한 자원에 관심을 높이며 영유아에게 의미 있는 지역사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어린이집 현장학습 공모전`을 실시했다.
울주군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울주군 어린이집 현장학습이 가능한 장소와 관련된 보육활동, 울주군 대표 자원을 활용한 특색사업에 관련된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접수받은 결과 총 26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 중 5개의 작품이 입상으로 선정됐으며, 그 중 `볍씨가 쌀이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두북 미곡처리장`에 대한 특색사업을 작성한 두서어린이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굴화초등학교어린이집, UNIST어린이집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웅촌어린이집과 언양어린이집이 수상했다.
민선영 센터장은 "어린이집에서 울주군 지역 사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지역사회 자원이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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