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양지초등학교가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대회에서 남초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제공 = 양지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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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양지초등학교(교장 이경숙)가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 대회에서 남초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지초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교육부 주최하고 강원도교육청 주관했다.
양지초등학교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 대표 학생들은 울산 대표로 참가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 학생들은 아침활동시간, 중간놀이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 토요 스포츠활동 시간동안 많은 연습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
플라잉디스크는 혼자하는 운동이 아니라 여러 명이 함께 하는 운동이라서 협동심과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매우 중요한 종목이다.
양지초에서는 인성함양과 체력증진을 위해 5년째 플라잉디스크를 지도하고 있다.
이경숙 교장은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즐기면서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가 전국 우승이라는 성적으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며 "처음부터 강조한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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