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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대 ‘응급구조 및 처치’ 개설
기자재 확보 이론·실습 병행
 
  기사입력  2004/10/05 [21:59]
기자재 확보 이론·실습 병행
이수땐 수료증 발급 취업 도움
보건계열학과 보건행정과 개칭
춘해대학(학장 김복용)은 2005학년도부터 보건계열 학과를 보건행정과로 학과명칭을 개편하는 한편 올 2학기부터 ‘응급구조 및 처치’ 과목을 개설해 응급처치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고 5일 밝혔다.
춘해대학에 따르면 이 과목은 응급상황 발생시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의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항을 교육하게 된다.
보건계열 재학생중 ‘응급구조 및 처치’ 과목을 이수하면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발급하는 응급처치법 일반과정(응급처치원리, 충격처치, 구조 호흡, 기도폐쇄, 심폐소생술, 상처, 골절, 붕대사용법, 운반등)과 심폐소생술과정(응급처치 원리, 구조호흡, 기도폐쇄, 심폐소생술) 수료증을 발급받아 이 분야 전문가로 취업이 가능하다. 또 이 과목을 수강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별도의 ‘강사과정반’을 개설해 ‘응급구조법 강사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의 강의와 실습을 지원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의 구성근 본부장은 “응급처치는 국민들이 가족과 본인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지식으로 울산시에서는 시민들이 응급상황의 예방 및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연간 5천명 이상을 교육하고 있다”며 “간호보건분야 특성화 대학인 춘해대학의 전문가과정 개설은 매우 환영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이러한 교육의 보급확대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더 많은 강사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춘해대학은 앞으로 응급구조 전문가과정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위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과정에 필요한 각종 응급처치 키트와 실습기자재를 확보하고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춘해대학은 오는 12일 대만건국과기대학(타이완소재 유명종합대학) 총장내외, 비서실장, 대외협력처장이 내방해 이날 오전 10시30분 이 대학 홍익관 대회의실에서 춘해학원 김조영 이사장, 김복용 학장, 행정부처장, 전학과장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교류협약체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박석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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