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지역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중인 공공체육시설 정비사업은 서부시민운동장 우레탄포장 및 인조잔디 교체 12억1천200만원과 서부시민운동장 테니스장ㆍ족구장 조명타워 설치 1억원, 전하체육센터 바드래홀 리모델링(회의실→생활체조실) 1억4천만원, 자전거안전교육장 노후시설 정비 1억3천만원 등으로 총 15억8천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중 서부시민운동장의 경우 현재 인조잔디 교체공사는 마무리 됐으며 우레탄 포장교체 조명타워 설치 공사는 내년 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전하체육센터 바드래홀 리모델링 공사는 23일 착공해 12월 중순에 마무리 된다. 자전거안전교육장 노후시설 정비공사도 이번주 착공해 12월 중순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동구는 그동안 공공체육시설 이용객의 불편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업에 필요한 국ㆍ시비 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왔다.
동구청 관계자는 "노후 공공체육시설 정비 및 주민편의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생활체육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주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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