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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데뷔 9개월 만에 금강장사 등극
 
편집부   기사입력  2017/11/23 [18:59]

 

▲ 이민호(23)가 실업무대 데뷔 9개월 만에 금강장사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 편집부


이민호(23ㆍ영암군민속씨름단)가 실업무대 데뷔 9개월 만에 금강장사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민호는 22일 전남 나주시 나주스포츠파크에설 열린 `IBK기업은행 2017 천하장사씨름대축제`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김기선(영월군청)을 3-1로 물리쳤다.


올해 한림대 졸업 후 영암군민속씨름단에 입단한 이민호는 실업무대 데뷔 9개월 만에 생애 첫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지난 5월 열린 `2017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기록한 금강급 1품의 아쉬움을 단번에 만회했다.


이변의 연속이었다. 임태혁(수원시청), 이승호(수원시청),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의 3파전이 예상됐다. 그러나 임태혁이 일찌감치 탈락했고, 8강에 오른 이승호는 기권을 했고, 최정만은 8강에서 황대성(안산시청)에 패했다.


이런 가운데 이민호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민호는 8강에서 이승호의 기권으로 4강에 올랐고, 4강에서 이장일(경기광주시청)을 제압했다.


이민호는 결승전에서 자신의 주특기 안다리와 들배지기로 김기선을 밀어붙여 첫 번째 판과 두 번째 판을 가져왔다. 이민호는 세 번째 판을 내줬으나, 네 번째 판에서 종료 10초를 남기고 밀어치기를 성공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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