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채익 의원(자유한국당, 울산 남구 갑)이 23일 울주군 서생면사무소에서 열린 `신고리 5,6호기 재개 관련 활동 보고회`에 참석해 서생면주민협의회(회장 이상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울주군 서생면 지역주민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대 회장은 감사패를 통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서생면민이 자율 유치한 신고리 5ㆍ6호기가 건설 재개될 수 있도록 하여주심에 전 면민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이 의원은 "신고리 5ㆍ6호기 건설 중단은 주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신중한 검토 없이 공약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울산시 경제에 큰 피해와 부작용을 낳을 뻔 했다"면서 "앞으로 백년대계인 에너지 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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