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학생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 울산 무룡중학교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진 제공 = 무룡중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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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배드민턴전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학생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 울산 무룡중학교(교장 민병길)가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과 3일 치러진 이번 대회 예선리그 경기에서 D조 4승 전승으로 서울대표 성덕여자중학교를 2:1로 이기고 결선리그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충남대표인 천안여자중학교와 경기접전 끝에 2:1패로 패하며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무룡중은 울산대표로 참가한 스포츠클럽 동아리활동배드민턴부 학생들은 수업을 모두 마치고 하루 4~5시간 꾸준한 연습을 통해 기량을 높여왔다.
특히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울산시교육감배 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도 3연패 달성이라는 쾌거를 올리며 학교체육 발전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결과를 얻는바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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