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프린세스 스튜디오` 개최
영화의전당은 이번 겨울시즌 야외공간에 `영화캐릭터 전시회 시즌Ⅱ, 공룡탐험대` 전시와 `프린세스 스튜디오`를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공룡탐험대`는 겨울철 영화의전당 야외공간에 영화캐릭터 정크아트로 유명한 지정크 26점을 두레라움광장과 상상의숲 공간에서 선보인다.
`프린세스 스튜디오`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전당에서 배우들처럼 직접 드레스를 입고 포토체험을 할 수 있다. `이제 당신도 여배우처럼`이라는 주제로 체험할 수 있는 `프린세스 스튜디오`는 성인과 아동들을 위한 드레스를 갖춰 가족단위로 행사 참여할 수 있고 메이크업을 수정할 화장대와 메이크업 박스, 악세사리, 셀카봉, 삼각대등의 소품들도 대여할 수 있다.
◆복천박물관, 무료 클래식공연 `작은 음악회`연다
복천박물관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박물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안 앙상블`이 펼치는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팝음악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가야시대 고분군이 자리한 박물관에서 아름다운 클래식의 선율이 펼쳐질 이번 공연은 가족과 함께 박물관에서 낭만적인 음악의 정취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중진공, 청년CEO 대상 `석세스코칭`개최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본부는 7일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올해 제3차 석세스코칭(Success Coaching)을 개최했다.
`석세스 코칭`은 청년창업 성공을 위한 전문 코칭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의 현업 전문가를 초청해 청년 창업자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애로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40여개의 청년창업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인사ㆍ회계ㆍ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 선배기업의 성공사례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수출유망中企 19개사 선정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증진과 지원을 위해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금성볼트공업㈜ 등 19개사를 올해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수출실적 500만달러 미만의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상ㆍ하반기로 나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고 있다. 부산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이번에 지정된 19곳을 포함해 총 140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기부, 중진공, KOTRA 및 시중은행 등 20개 지원기관들로부터 수출지원 사업참여때 가점을 받게 된다. 황상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