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조선통신사` 클래스 개최
조선통신사 시대적 의미 살펴…기록물 10점 공개
조선시대 한ㆍ일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 재확인
 
황상동 기자
 

 부산박물관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ㆍ세종문화예술연구소과 함께 `옛길을 따라 새 길을 여는 이 시대의 조선통신사`라는 주제로 청년희망아카데미 조선통신사 클래스(이하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의 시대적 의미를 살피고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통신사 관련 기록물 10점을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조선시대 한ㆍ일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바람직한 미래 동반자 관계 형성에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에서 최용수 KBS부산방송총국 PD의 `조선통신사 여정, 영상콘텐츠로 재탄생되다`와 정성일 광주여대 교수의 `조선통신사 경제학적 관점 이해`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18일에는 김귀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장의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지정 과정과 의미 이해`, 한태문 부산대 교수의 `조선통신사가 새롭게 조명되고 연구된 발자취` 강연을 한다.


마지막 일정인 20일에는 조선통신사학회 이사인 이정은 범어사성보박물관 학예실장과 함께 수강생들 중 지원자를 선발해 `옛길을 따라 걷는 조선통신사의 발자취`를 경험하기 위 하루 일정의 대마도 답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 참가 신청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강의료는 무료이나 답사에 참여할 경우 소정의 답사비를 부담해야 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의 의미를 소개함으로써 한ㆍ일 양국의 우호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기사입력: 2017/12/07 [17:26]  최종편집: ⓒ 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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