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7일 고객 100명을 본점으로 초청해 `100세 시대 은퇴설계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은퇴설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은행의 이번 세미나는 은퇴설계가 필요한 30~40대 고객과 50~60대 은퇴고객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의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은퇴설계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 강사로 나선 BNK자산운용 이윤학 대표는 NH투자증권 100세 시대 연구소장을 역임한 노후자산 관리 및 투자 전문가로 "소득이 발생하는 그 순간부터 찾아올 대형 이벤트와 은퇴를 같이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윤학 대표는 재무적으로 보는 노후자산의 운용방법으로 `5.5.5.3.3 원칙`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은퇴시점이 되는 50대 중반에 전체 자산의 50% 이상을 금융자산화하고 금융자산의 50% 이상은 투자형 자산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투자자산 중 최소 30%는 해외자산으로 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전체 자산의 30%는 연금자산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BNK부산은행 하정근 마케팅본부장은 "은퇴준비를 하고 있거나 이미 은퇴하신 고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은퇴설계와 노후 자산관리 방법을 전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고 전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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