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조선업 쇼크에 시장심리
삼성重 내년 영업손실 기록 전망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 하향조정
 
편집부
 

현대미포조선의 시장심리지수가 7일 오전 10시 기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을 공동분석해 산출한 주식시장 MSI(모바일 전용)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의 MSI 레벨은 전 거래일인 지난 6일 `7단계`(매우 좋음)에서 이날 오전 10시 현재 가장 낮은 레벨인 `1단계`(매우 나쁨)로 여섯 계단 떨어졌다.


이는 삼성중공업의 적자 전망과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에 따른 조선업 쇼크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삼성중공업은 연간 실적전망 공시를 통해 올해 영업손실 4천9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내년에도 2천4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자금조달 여건 경색 등 각종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조5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날 28.89%(3640원) 떨어지며 하한가에 근접했다. 삼성중공업과 함께 조선업 빅3로 불리는 현대중공업(-6.21%)과 대우조선해양(-2.75%)도 줄줄이 하락했다. 현대미포조선 역시 4.5% 하락했으며 한진중공업(-5.66%), 두산엔진(-6.11%), 세진중공업(-4.03%), STX중공업(-2.63%) 등도 마찬가지였다.


삼성중공업발 쇼크가 조선업종 전체에 대한 우려로 확대된 것이다. 이같은 여파로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3분 현재도 전 거래일 대비 2.11%(2천원) 떨어진 9만2천8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현대미포조선의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6.7% 하향조정했다.  삼성중공업의 대규모 적자 예상 공시로 조선주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을 감안한 것이다. 다만 삼성중공업 때문에 다른 조선사들의 어닝쇼크까지 의심하는 것은 과도하며 조선사별로 차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9.3%로 타조선사들과는 차별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 감소가 예상되는 내년에도 낮은 예정원가율과 지난달 30일 수주한 선박의 선가 상승으로 5%대의 영업이익률 유지는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대미포조선은 올해부터 수주잔고 증가가 전망된다"며 "현대미포저선을 조선주 탑픽(Top pick)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레벨이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긍정에서 부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 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뉴시스


 
기사입력: 2017/12/07 [18:59]  최종편집: ⓒ 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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