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울산 중구)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공실버주택 건립비 6억원, `주거환경개선사업비 6억원 등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실버주택 건립` 공사는 중구 약사동 327-6번지 일원에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되는 공사로 이번 예산부족분 6억원이 확보돼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또 중구 산전길 107-3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그동안 국비지원이 되지 않아 사업추진이 어려운 실정이었는데, 이번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정 의원은 "이번 공공실버주택 건립 특별교부세 확보로 원도심 지역 재개발사업 등 저소득 독거노인의 정주여건 개선과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주거환경개선사업 특별교부세도 낙후된 지역주민들의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주변상관 활성화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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