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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두드림센터, 청년들 고민과 꿈을 듣는다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7/12/14 [14:42]

 

▲ ‘2017 부산청년주간’포스터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꿈과 고민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2017 부산청년주간’이 열린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지난 8월 문을 연 ‘청년두드림’은 취업난 속에서 지쳐있는 청년들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동안 청년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두드림’은 청년들의 고민을 5가지 키워드로 구분, 키워드에 맞는 특강·상담·교육·체험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쉬어 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날 18일에는 ‘취업’을 주제로 무료로 면접 메이크업과 증명사진 촬영,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강의를 한다.

 

 이어 19일에는 ‘경제’를 주제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K-MOVE 관계자를 초빙해 해외 취업 컨설팅에 이어 한국투자증권 이나예 수석 연구원의 4차 산업에 대한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관계’를 주제로 한 20일에는 ‘청춘상담소’라는 타이틀로 청년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고구마에 사이다’와 ‘좀 놀아본 언니들 장재열 대표’의 강연을 진행한다.
  
 또 21일에는 문화 관련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핸드메이드 화장품 및 컵케익 제작과 時팔이 하상욱 시인 초빙특강을 펼치고 22일에는 ‘연애 뭔가요’라는 주제로 미니 연극 및 토크콘서트 형식의 프로그램과 송창민 연애작가의 특강을 할 계획이다. 
  
 청년주간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참여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청년두드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스스로 문제해결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고민과 역량을 향상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에 문을 연 ‘청년 두드림’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청년 일자리 및 취업 프로그램 운영, 창업 및 문화 지원, 청년을 위한 무료 공간 지원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소한지 넉달만에 청년두드림을 방문한 청년들은 하루 평균 60여명으로 모두 8000여명 이다. 이들 중에는 취업스터디 32개팀 277명이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자리관련 컨설팅 이외에도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연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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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4 [14:42]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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