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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17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 포상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7/12/14 [14:46]

 ◆양산시, 2017년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 포상


경남 양산시가 국토교통부 시행 2017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통안전공단이사장 기관표창과 함께 보통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통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이 전국 161개 시ㆍ군을 5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대중교통 시책을 대중교통 시설부문과 서비스부문, 행정ㆍ정책지원 부문, 이용자부문으로 구분해 대중교통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2015년 대비 15단계 상승하는 등 개선도가 향상된 지자체로 선정돼 B그룹 우수 지자체로 포상을 받았다.


B그룹은 도시철도 운행 도시그룹으로 수원ㆍ성남ㆍ고양시 등 수도권 24개 시와 김해ㆍ양산 등 30개 도시로 구성된다.


 한편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 등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양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21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14~2016년도 시행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시는 도시형ㆍ비통합 그룹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특히 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초기 정착단계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다문화가정 자녀 사물놀이패, 이중 언어 체험교실 등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6년에도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한국생활 정착과 사회 통합에 이바지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바 있어 전국에서 우수 센터로 손꼽힌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파수꾼 역할 톡톡


양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위생 지도를 위해 올 한해 4300여개 업소에 대한 식품위생 지도점검과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식품안전관리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감시원은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이 있는 자나 소비자단체의 임직원 중 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만 위촉될 수 있다. 현재 양산시에는 44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주민들의 식품위생과 안전관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관내 일반음식점이나 집단급식소와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 등에 대한 지도ㆍ점검과 소비자 참여형태의 지도ㆍ점검을 통해 단속의 투명성 제고와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로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이러한 노고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양산시의 황정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이 경남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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