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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의정자문위 행정자치분과 워크숍
체계적 산업체 안전관리 시스템 중요성 논의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7/12/14 [19:27]
▲ 울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행정자치분과 워크숍이 14일 오전,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자문위원과 울산시 엄주권 원자력산업안전과장, 윤용희 관광개발담당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울산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행정자치분과 워크숍이 14일 오전,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자문위원과 울산시 엄주권 원자력산업안전과장, 윤용희 관광개발담당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체 안전관리와 태화강 생태관광을 주제로 실질적인 정책제언이 이루어 졌으며, 자문위원들의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책제언 에서 성학용 자문위원(울산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은 산업체 안전관리의 체계적인 시스템의 중요성과 전반적인 시스템 관리 등 산업체의 안전점검과 관련된 주제를 발표했다.


이정학 자문위원(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대표)은 태화강 생태관광 육성방안으로 국내ㆍ외 생태관광의 성공 사례를 통한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임현철 위원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안전과 우리나라의 산업심장인 울산 지역의 산업체 안전에 대한 울산시와 기업체의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 함과 동시에, 울산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된 관광인프라 확대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대길 위원은 "전국 지역안전지수를 참고하여 안전관리에 전반적인 재검토 필요성과 대책 강구"를 주문했다.


고호근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산업체 안전관리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관광 활성화를 도모 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의정자문위원들의 울산안전과 관광인프라 확대에 대한 관심과 열의를 엿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자치행정위원과 자문위원 간의 소통과 정책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의정자문위원회 행정자치분과위원회에는 현재 울산대학교 성학용, 김선호 교수, 유니스트 손동성 교수, 울산과학대학교 이정학 교수 등 4명이 참여해 상임위원회 직무에 대한 의정활동 자문ㆍ연구조사ㆍ자료수집ㆍ정책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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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14 [19:2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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