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의장 윤시철)가 15일 오후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기현 시장과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2017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생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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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의장 윤시철)가 15일 오후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기현 시장과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2017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곽기수 의정담당관의 의사보고에 이어, 각 상임위원장으로부터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 받고, 시정 요구 42건과 건의 289건 등 총 331건의 감사결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울산광역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어린이테마파크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울산광역시 물 순환 회복 기본 조례안, 울산광역시 도시림 등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안 등 각종 안건도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한 대로 의결 했다.
이어, 문석주 의원이 특목고와 자사고 폐지에 대한 대책과 북구 지역 고등학교 신설 등 `울산 고등학교 정책`에 관해 시정질문을 펼쳤다.
윤시철 의장은 산회에 앞서 39일간의 회기동안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심사에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김기현 시장,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 및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의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더욱 힘차고 희망찬 의정활동과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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