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울산시교육감배 씨름대회가 지난 16일 무룡중학교 씨름장에서 개최됐다. (사진 제공 = 무룡중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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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울산시교육감배 씨름대회가 지난 16일 무룡중학교 씨름장에서 초ㆍ중ㆍ고등학생 150여명이 출전했다.
교육감배 씨름대회는 초등학교부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 경기, 중학교부는 경량급과 중량급 2체급 경기, 고등학교부는 통일장사부로 통합, 실시됐다.
특히 초등부 경기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 우수한 기량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 스스로 경기력을 점검하고 다양한 대회 경험을 쌓아 큰 대회에서도 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특히 내년도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울산의 명예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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