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행복학교(교장 김정자)는 지난 1년 동안 매달 2회씩 초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마술 및 레크리에이션 수업을 진행했다.
이 수업은 지난 6월에 마술 수업은 종료됐으며 이달에 레크리에이션 수업 종료를 앞두고 있다. 지난 1년간 책을 이용한 마술, 생활마술, 사라지는 물 마술 등 다양한 마술 수업에 흥미를 느끼고 배우는 교육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친구들과 다 함께 풍선 던지고 받기, 대형 공굴리기, 기차놀이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며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초등부 박원호(5년) 학생은 "내가 직접 마술을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신기하고 재밌는 게임(레크리에이션)을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해서 더욱 열심히 했다"며 "다음에도 더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정자 교장은 "학생들이 신체적기능향상 및 심리ㆍ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