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울산시당 여성위원회가 지난 15일 국민의당 울산시당 4층 대강당에서 지역 현안 이슈 발굴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국여성위원장 박주현 국회의원, 이영희 울산시당위원장, 시당여성위원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각 분과별 토론에서는 ㈜좋은일자리 박재민 부대표가 대규모 정년퇴직 및 지역경제 침체 대책, 박근영 대치동학원 원장이 울산교육 현황과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김소라 더코리아 교육컨설팅 대표가 여성 경력단절 예방 및 출산육아 부담완화 방안이 논의 됐다.
특히 이날 토론을 통해 동구지역 퇴직자들의 인생 2모작을 위한 현황 및 대책 마련에 많은 관심이 쏠렸고,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워킹맘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 사회와 정부의 인식이 높아져야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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