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울산시당은 11일 예비후보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광역의원 남구1·3선거구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개별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자격심사위의 서류심사는 8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공천을 신청한 남구1선거구의 제용모(37) 울산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과 남구3선거구의 여창구(37) 국제환경연합 남구지회장 등 2명의 예비후보가 제출한 서류를 정밀 검토했다. 이어 두 후보에 대한 개별면접에서는 경견발표와 선거전략, 조직구성 등 예비후보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적격성 등을 평가한 뒤 합격점을 부여했다. 이들 후보는 오는 17일 5차 공심위와 18일의 상무위원회를 거쳐 광역의원 후보로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최성환기자 사진설명 - 열린우리당 울산광역시당 지방선거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강길부) 제4차 회의가 11일 시당 회의실에서 열렸다./정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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