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대내외적으로 예기치 못한 변화를 경험하며 숱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사회는 갈등과 분노로 점철되어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희망 보다는 절망을 사랑보다는 증오가 가슴에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기적의 역사를 건설해온 대한민국이 이대로 멈춰 설 수 없습니다. 꿈과 희망을 다시금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위기 극복의 DNA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특히 산업화를 견인한 산업수도 울산 시민들에게는 더 큰 용기와 열정이 있습니다.
시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비상하는 대한민국, 꿈꾸는 울산’을 다함께 만들어 갑시다.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해를 맞아 모두가 소원성취하시고,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국회의원 정갑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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