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간절곶 첫 일출과 함께 울주군 제2 도약을 향한 희망의 역사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군민 통합의 새 구심체가 될 지역 최초 신청사를 개청하는 해입니다. ‘울주’라는 이름이 역사에 태동한지 천 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우리 군은 신청사 새 시대와 정명 천 년의 가치를 군민 모두 공유하고 실현해 나가겠다는 뜻을 담아 ‘울주! 천 년을 빚다, 미래를 열다’를 2018년 비전으로 결정했습니다.
이 비전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자연과 예술의 공존, 세계 속의 문화·관광 도시 △일자리가 넘치는 희망찬 경제 도시 △행복한 동행, 따뜻한 복지·교육 도시 △사람 중심, 쾌적하고 안전한 행복 도시 등을 6대 역점시책으로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저는 민선 4대 첫 취임 때부터 울주의 장기 발전을 향한 나무를 키우는 마음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일 해 왔습니다.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이 나무가 튼튼하게 자라 정명 천 년 울주, 미래 천 년을 향한 새 도약의 문 앞에 섰습니다.
이제 그 저력으로 신청사 새 시대, 정명 천 년 울주의 꽃을 미래 천 년까지 활짝 피워나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저마다의 꿈과 희망도 더욱 널리 펼치시고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울주군수 신장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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