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자락에서는 언제나 아쉬움과 새로운 시작이라는 묘한 설레임이 공존하는 듯합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보내고, 2018년 무술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더욱 더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지난 한 해 동안 북구의회에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올바른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앞장 서 오신 울산광역매일 유정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의회 개원 20주년을 맞아 성년이 된 북구의회의 지난 날을 돌이켜보며,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때로는 어려움도 있었고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함께 가는 동반자적 관계 속에 주민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늘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북구의회는 의회가 먼저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구정현안에 투명한 검증과 발전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열린의회, 정책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도 주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이 이어지기를 기대하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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