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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금ㆍ이상화와 윤성빈 은ㆍ한국 종합 6위
한국 금메달 7개ㆍ은메달 3개
 
편집부   기사입력  2018/01/09 [18:55]

 

▲ 심석희(왼쪽), 최민정    


한국이 안방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종합 6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데이터 전문업체 `그레이스노트`는 개막을 31일 앞둔 평창올림픽 종목별 메달 전망을 밝혔다. 한국이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를 따 종합 6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금메달 7개 중 5개가 쇼트트랙에서 나올 것이라고 봤다.여자 대표팀의 `쌍두마차` 최민정(20ㆍ성남시청)과 심석희(21ㆍ한국체대)가 각각 여자 10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여자 대표팀이 3000m 계주 금메달을 딸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자 1000m 서이라(26ㆍ화성시청), 남자 1500m 신다운(25ㆍ서울시청)의 금메달도 예상했다.
하지만 신다운은 국내 대표 선발전에서 평창올림픽 태극마크를 다는 데 실패했다. 그레이스노트가 이를 파악하지 못하고 금메달 후보에 신다운의 이름을 올려 자료의 신빙성에 물음표가 달린다.
이승훈(30ㆍ대한항공)과 김보름(25ㆍ강원도청)은 매스스타트 강자답게 남녀 매스스타트 금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전망됐다.


최민정은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심석희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빙속여제` 이상화(29ㆍ스포츠토토)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 획득 전망도 눈에 띈다. 2017~20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여자 500m에서 숙적 고다이라 나오(32ㆍ일본)의 벽을 넘지 못한 탓으로 보인다.


스켈레톤 `황제` 대관식을 노리는 윤성빈(24ㆍ강원도청)도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로 전망됐다.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6차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따며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마르틴스 두쿠르스(34ㆍ라트비아)를 넘어섰지만, 이 업체는 평창올림픽에서 두쿠르스가 금메달을 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레이스노트는 비정기적으로 메달 예상을 업데이트한다. 가장 최근인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이 금메달 7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 종합 6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당시 금메달 후보였던 이상화는 은메달로 밀렸고, 은메달로 예상됐던 김보름은 금메달 후보가 됐다. 윤성빈은 동메달 예상에서 은메달로 바뀌었다.


이러한 예상은 한국의 목표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한국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종합 4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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