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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선암1지구 토지구획사업 25년간 미준공
재산권 피해 막심…김종무 의원, 관련간담회 개최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1/10 [17:38]
▲ 시의회 김종무 의원(산업건설위원)이 10일 오전,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김시태 조합장, 박흥순 선암서광아파트 입주자 대책회의 회장 등 선암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관계자 20명과 울산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암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준공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김생종 기자    


시의회 김종무 의원(산업건설위원)이 10일 오전,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김시태 조합장, 박흥순 선암서광아파트 입주자 대책회의 회장 등 선암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관계자 20명과 울산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암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준공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애서 김종무 의원은 모두(冒頭) 발언에서 "99% 추진된 토지구획정리사업이 공사착공 20년이 넘도록 준공이 되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오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조속하게 준공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암1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지난 92년 10월에 조합설립과 사업시행인가로 시작돼 93년 2월에 착공됐으나 2010년 10월에 기간연장이 됐고 2012년 12월말에 준공할 예정이었나 사업진행이 99%에서 멈춰진 상태다.


현재 농지전용 15억원, 산지전용 약 6억원의 부담금 미납된 상태이며 확정측량, 사업계획 변경, 등기 등의 잔여사업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비지 매각이 이뤄지지 않아 현재 추진이 답보상태에 있다. 이로 인해 조합원들이 등기를 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다.


이 날 김시태 조합장은 "조속한 체비지 매각으로 빠른 기한 내에 준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종섭 도시개발과장도 "부담금 미납분 납부와 잔여사업이 완료되는 즉시 준공조치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협력하며, 준공 후에도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무 의원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오늘 이 자리가 지난 25년간 미 준공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은 선암지구 토지구획정리 사업 관계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시의회와 울산시는 장기간 방치되거나 미 추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지구획정리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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