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D-30, 한국 금빛질주 신호탄 쇼트트랙 남자 1500m
개막 이튿날 10일 결승, 대회 분위기 이끌 최대 변수
 
편집부
 

 "첫 경기인 남자 1500m는 꼭 금메달을 따고 넘어가야 하는 종목입니다."


김선태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은 10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30 미디어데이`에서 첫 게임의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했다.


동계올림픽 최고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은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이 딴 26개의 금메달 중 무려 21개를 책임지며 가장 많은 메달을 안겼다.


이번 평창에서도 남녀 총 8개의 금메달이 걸린 쇼트트랙에서 한국은 최소 3개 이상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역대 최고 성적(종합 4위)에 도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목표 때문에 쇼트트랙 대표팀의 어깨는 무겁다.


다음달 9일 개막식 이후 가장 먼저 금메달 소식을 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도 쇼트트랙이다. 개막 이튿날인 10일 남자 1500m 결승이 열린다.


쇼트트랙은 대회 기간 남녀 4개 종목이 번갈아 진행된다. 모든 종목에 걸쳐 선수들이 중복으로 출전하기 때문에 첫 테이프를 어떻게 끊느냐가 전체적인 대회 흐름을 좌우한다.
따라서 2014 소치 때 `노메달`에 그친 남자 대표팀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1500m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면 이후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다.


김선태 감독도 이 점을 들어 첫 경기인 1500m에서 반드시 메달을 획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500m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흐름을 가져올 수 있다. 가장 많이 신경 쓰고 있고, 생각대로 잘 풀리면 나머지 경기도 그 기운을 받아서 좋은 흐름으로 가져갈 것으로 본다"는 것이다.


남자대표팀의 에이스로 꼽히는 임효준도 첫 경기의 중요성에 대해 김 감독과 같은 생각이다.임효준은 "개막식 다음날에 바로 남자 1500m 결승전이 있다. 쇼트트랙은 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경기가 잘 풀린다면 나머지도 잘 될 것"이라며 "다른 종목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 소치 때 노메달에 그친 남자 대표팀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1500m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면 대회 흐름을 한국이 주도할 수 있다.


전 종목 석권도 기대하고 있는 여자 대표팀과 달리 남자 대표팀은 상대적으로 기대와 관심이 덜하다. 이런 상황에서 첫 금메달이 쇼트트랙 첫 경기인 남자부에서 나온다면 올림픽 분위기도 한껏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 맏형 곽윤기(29ㆍ고양시청)는 "(기대와 관심은) 지금 정도가 딱 좋은 것 같다. 기대가 낮아야 기쁨이 더 크지 않겠느냐"며 깜짝 금메달을 암시하는 듯한 말도 했다.  뉴시스


 
기사입력: 2018/01/10 [18:00]  최종편집: ⓒ 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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