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학생들, 英 명문대 경영학 복수학위 받아
유니스트 융합경영대학원-카스경영대 협약 후 첫 대상자 입학
이재형ㆍ김서영 학생, 세계무대 누빌 `에너지 거래 전문가`목표
 
허종학 기자
 

울산과학기술원(이하 유니스트 총장  정무영) 학생들이 영국 명문대 경영학 복수 학위를 받게 된다.


11일 유니스트에 따르면 영국의 명문 경영대인 `카스 비즈니스 스쿨(Cass Business School, 이하 Cass)`과 함께 `복수 학위(Dual Degree) 제도`를 운영한다.


Cass는 런던정경대(LSE)와 런던 경영대(LBS) 등 세계 최고의 대학을 운영 중인 런던대(University of London) 소속으전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의 `시티(City) 지구`에 있다.


복수학위 제도는 두 대학에서 수업을 나눠 듣고, 2개의 학위를 얻는 제도다.


두 대학 모두 `에너지상품거래 및 금융공학` 과정이 개설해 에너지 거래 전문가로 성장하는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유니스트-Cass의 복수학위 제도에 관한 협약은 지난해 체결돼 올해 1월부터 대상자를 선발해 영국으로 보낸다.


첫 번째로 선발된 학생은 이재형(46)ㆍ김서영(25ㆍ여)씨다.


두 사람은 2017년 봄 학기에 유니스트 융합경영대학원에 입학해 두 학기 수업을 함께 들은 동기생이다. 이들은 7월까지 Cass에서 두 학기를 이수하고, 유니스트로 돌아와 마지막 학기를 채운 뒤 복수학위를 취득할 계획이다.


이씨는 한국석유공사 석유정보센터에서 13년 동안 해외석유동향을 파악해온 석유시장 분석전문가(Analyst)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도 1년간 파견돼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이씨는 "실무경험을 학문적으로 풀어나가고 싶었는데 유니스트에서 방향을 잡았고, 세계적인 대학인 Cass에서 배우는 좋은 기회까지 얻게 됐다"며 "두 대학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을 제대로 소화하기만 해도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에너지 거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유니스트 경영학부로 입학해 재무회계 등 금융 분야를 전공했다. 대학원에 입학하면서 에너지 상품 쪽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현재 세계적인 `에너지 트레이더`를 꿈꾸고 있다.


김 씨는 "에너지 파생상품에 집중하고, 트레이딩 대회 등에서 실무를 체험하면서 `에너지 트레이더`라는 구체적인 진로를 잡았다"며 "Cass라는 명문대에서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학문적으로도 성장해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우선 실무경력이 풍부한 이씨는 통계학이나 분석 프로그램 등에 대한 기초를 쌓으며 학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또 유니스트에서 프로그래밍과 재무회계 쪽 지식을 쌓은 김씨는 실제 에너지 거래를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야를 넓혔다.


`에너지상품거래 및 금융공학`을 총괄하고 있는 서병기 유니스트 경영공학부 교수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영 명문대인 Cass가 선택했다는 사실 자체가 유니스트 융합경영대학원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복수학위 제도가 유니스트 학생들이 세계무대에 진출하는 에너지 거래 전문가로서 활약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기사입력: 2018/01/11 [17:26]  최종편집: ⓒ 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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