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청량면 `읍` 승격 승인 받아
범서ㆍ온양읍 이어 17년 만에 5개 읍, 7개 면 행정체제
청량읍 승격 설문조사 병행…찬성 98.5%, 반대 1.5%
 
허종학 기자
 

울산 울주군이 군 신청사를 옮겨간 청량면이 지난 8일 행정안전부에서 `읍`으로 승격,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울주군은 인구 2만명 미만이라도 군 청사의 소재지가 면인 경우 읍 승격이 가능하다고 명시한 지방자치법 제7조를 근거로 청량읍 승격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1996년 언양읍과 온산읍, 2001년 범서읍과 온양읍에 이어 17년 만에 5개 읍, 7개 면의 행정체제가 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기본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연말에 신청사도 개청했다. 청량읍 승격에 대한 설문조사도 병행해 지역 여론을 점검했다.


설문조사 결과 청량읍 총 6836세대 중 3256세대가 참여했다. 찬성 98.5%, 반대 1.5%로 압도적으로 찬성 의견이 많았다.


찬성 이유는 지역경제 발전이 38.2%, 생활여건 개선(복지/문화/교육 등)이 24.9%로 나타났다. 반대 이유는 세금 및 물가인상 우려가 47%, 현재에 만족이 30.6%로 나왔다.


군은 명칭 변경에 따라 청량읍 설치 조례를 마련해 이달부터 입법예고 했다. 의회 상정을 거쳐 오는 3월쯤 공표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읍 승격 기념식과 울주 정명 천년 선포식을 성대히 열어 제2의 도약을 선포하고 새로운 울주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울주군청은 1962년 울산 중구에 터를 잡고 업무를 처음 시작한 뒤 1979년 현재 남구 옥동 청사로 이전해 50여년 째 남의 땅에서 셋방살이했다.


그 사이 군의 규모가 급속도로 발전, 군청 조직이 비대해지면서 기존의 옥동 청사에 수용되지 못한 일부 실과의 경우 청사 인근의 민간 건물을 임대해 사용해 왔다. 


이에 군은 청량면 율리 일대 21만1000여㎡를 신청사 부지로 선정, 그린벨트 해제를 거쳐 지난 2015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군 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10층의 본관동과 지하 1층 지상 4층의 의사동으로 조성됐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기사입력: 2018/01/11 [18:07]  최종편집: ⓒ 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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