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도서관(관장 정일교)은 이달 문화수(水)북(book)데이를 맞아 한진숙 작가의 초대전인 `2018 힐링 캘리그라피전`를 주제로 열리고 있다.
전시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남부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되고 있다. 올해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도서관에 오시면 2018 힐링 캘리그라피전을 감상 할 수가 있다.
행복한 동행, 삶, 빛나는 인생 등의 주제로 새해 덕담과 희망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작품이다. 작가의 따뜻한 붓의 터치와 색체의 은은함을 표현한 작가의 작품 14점을 감상 할 수가 있다.
한진숙 작가는 2009 국제문화예술상, 2010 대한민국예술인상, 2012 울산미술대전 심사위원, 2017 전국 서예문인화 대전 캘리그라피 심사위원 등을 해온 작가로 이번 전시회는 울산시민 모두가 2018년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길 소원하면서 울산남부도서관에서 전시회를 개최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보고 한진숙 초대전도 둘러보면서 가족과 함께 새해 소망을 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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