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울산과학관 빅뱅 홀에서 2018 학교안전사고 예방계획 설명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학교안전공제회에0 따르면 2016년 3천177건 2017년 2천921건으로 학교안전사고가 8.1% 감소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실시해 오던 일방적인 회의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안전 각부서 담당자와 학교담당자 간 쌍방의 활발한 토론으로 진행돼 교육청과 학교의 학교안전계획과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시킨 자리가 됐다.
토론회를 통해 학교에서 올해 학교 안전사고예방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분야별 제시된 의견들은 안전업무 추진 시 반영해 더욱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힘써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16년도 비해 지난해에는 안전사고가 감소된 것은 학교안전담당자와 시교육청 안전담당자의 유기적인 협조로 이루어낸 결과이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더욱 더 분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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