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청 직원들이 지난해 1년 동안 모금한 희망나래성금 기탁식이 지난 12일 북구청장실에서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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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직원들이 지난해 1년 동안 모금한 희망나래성금 기탁식이 지난 12일 북구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박천동 구청장 등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천564만원을 전달했다.
북구는 지난 2013년부터 희망나래성금 모금활동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소외계층 84가구에 모두 1억781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긴급의료비, 매입임대주택 소액임대보증금, 긴급생계비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쓰여졌다.
특히 소액임대보증금 지원은 보증금 마련이 어려워 예비입주자로 선정됐음에도 입주하지 못하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북구는 올해도 희망나래프로젝트를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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