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라코리아와 의정부 송현고등학교 컬링팀이 16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휠라와 함께하는 주니어 컬링 교실`을 열었다.

컬링 주니어 국가대표팀이 컬링 꿈나무들의 일일멘토로 나섰다.

휠라코리아와 의정부 송현고등학교 컬링팀이 16일 오전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휠라와 함께하는 주니어 컬링 교실`을 열었다.

김민지, 김혜린, 양태이, 김수진 등 송현고 선수 12명이 초ㆍ중학교 선수 30여명을 가르쳤다.
송현고 컬링팀은 지난해 3월 컬링 여자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여고생 돌풍`을 일으킨 주역들이다.

휠라와 휠라키즈는 출시를 앞둔 `컬링 캡슐 컬렉션`을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했다. 컬링 하우스(표적판)를 그래픽화, 디자인에 적용한 스포티즘룩 아노락 재킷, 후디, T셔츠, 트레이닝 팬츠로 이뤄진 패키지다. 

휠라코리아 2012년 대한컬링경기연맹과 후원 협약을 하고 6년째 컬링 국가 대표팀에게 경기복, 트레이닝복, 신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