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교육청은 18일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울산시회로부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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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18일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울산시회로부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과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김효원 회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방성수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주군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저소득 가정의 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효원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울산시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가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류혜숙 교육감 권한대행은 "우리 학생들을 위한 대한시설물 유지관리협회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는 2017년에도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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