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8일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소비자모니터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소비자모니터 출범식`을 했다.
소비자모니터는 이번에 새로 위촉되는 10명과 지난해에 이어 연임하는 30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18일부터 12월 말까지 1년이다.
소비자모니터는 앞으로 소비자안전과 관련된 불편 사항을 울산시에 건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비자 정보를 홍보하는 등 모니터링 역할을 비롯해 찾아가는 소비경제교실과 실버 소비자피해예방 연극 등 현장 소비자교육 활동의 기능을 담당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달 8일부터 12일간 소비자모니터 신청을 받아, 지원자 24명 중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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