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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옥 의원, 미포초 교장ㆍ교사ㆍ학생들과 간담회
`어서와, 동구는 처음이지? 발간 미포초 학생 초청 격려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1/21 [18:38]
▲ 천기옥 의원    

시의회 천기옥 의원이 지난 19일 오전 강수경 미포초 교장과 교사 3명, 학생 10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동구로부터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시 등을 3권의 책으로 발간, 전국 어린이도서관에 배부한 미포초등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먼저 1층에 마련된 의회 홍보관과 4층 본회의장을 견학한 후, 의원 연구실에서 천 의원과 함께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천 의원은 간담회에서 그간 교사와 학생들의 노력을 칭찬하며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며 "이 책들을 더 많이 만들어 전국도서관과 초등학교에 배포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강구 해 보겠다" 고 말했다.


천 의원은 또  "이번에 발간된 책 중 `어서와, 동구는 처음이지?` 는 동구의 관광명소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소개한 책으로 울산시를 방문한 다른 지역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관광가이드북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선경기 불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동구의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수경 미포초 교장은 "책 발간 이전에 학생들에게 도서관 연계수업, 북 콘서트, 독서릴레이, 독서통장 등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독서연수를 꾸준히 실시 한 결과 이렇게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고 말하며, "올해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내에 북 까페를 설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 미포초등학교는 지난해 11월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하여 선정된 작품을 학년별로 분류, 총 3권의 책으로 엮어 정식 출판 등록해 화제가 됐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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