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교육청은 22일 경남 양산 에덴벨리스키장에서 제7회 울산시교육감배 학생스키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 시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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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22일 경남 양산 에덴벨리스키장에서 제7회 울산시교육감배 학생스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한 꿈나무 선수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학생스키대회는 남ㆍ여학생별 초등학교 3개부, 중학부, 고등부로 나누어 알파인 대회전 경기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소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선의의 경쟁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 선수들의 기량과 실력이 월등히 향상되어 울산 지역의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드높이기에 충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에 참여하여 스키를 즐기고 잠재된 능력을 발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꿈과 끼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음 대회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교육감배 학생스키대회가 울산의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선수층을 더욱 두껍게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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