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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공단 악취ㆍ매연으로 일상생활 어렵다"
배영규 시의원, 북구 염포동 악취민원 주민 간담회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1/23 [19:25]
▲ 시의회 배영규 의원이 23일 오전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박정란 염포동주민자치위원장 등 염포동 주민 8명과 울산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염포동 악취 민원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생종 기자    


시의회 배영규 의원이 23일 오전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박정란 염포동주민자치위원장 등 염포동 주민 8명과 울산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염포동 악취 민원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배 의원은 "울산시는 1962년 `울산특정공업지구` 로 지정된  초창기부터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도 염포동 주민들은 만성적인 악취에 고통받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간담회 취지를 말했다.


박정란 염포동주민자치위원장은 "북구 염포동 일대 주민들은 석유화학공단 등에서 발생되는 심한 악취와 매연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이날 주민들은 ▲흐린 날이면 특히 심한 악취 발생 ▲현대제철 지게차 이용 수하물 이동에 따른 소음 발생 ▲화학공단에서 날아오는 분진 등 각종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으로 대기환경수준 전광판을 염포동에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배 의원은 "악취 모니터링을 위한 이동형 유해대기 측정차량이 도입되어 운영이 이루어지면 1천 종 이상 화학물질 현장분석 및 악취물질 원인 사업장의 즉각 확인, 유해화학물질 누출 시 긴급대응이 가능할 것인 만큼, 염포동 일대에 이동형 유대해기 측정 차량이 상시 배치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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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23 [19:2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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