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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진보교육감 후보…경선 통한 단일화 제안
"단일화, 교육복지ㆍ학교혁신으로 가는 지름길이자 유일한 길"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8/01/24 [18:56]
▲ 노옥희 전 울산시 교육위원이 24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희망 교육감 만들기 시민네트워크` 후보등록을 제안했다.    


노옥희 전 울산시 교육위원이 24일 민주 진보 교육감 후보들의 단일화 기구인 `울산희망 교육감만들기 시민네트워크` 후보 등록을 제안했다. 


노 전 위원은 이날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주체의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 교육정책마련을 위해 `울산희망교육넷` 후보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와 진보를 표방하는 모든 후보들이 `울산 희망교육넷`의 후보 경선에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며 "이것이야 말로 울산 교육의 희망"이라고 설명했다.


노 전 위원은 "4년 전 전국 13개 지역에서 진보교육감을 당선시켜 교육복지 학교 혁신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울산은 아직도 낡은 교육에 얽매여 있다"며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는 안타까움을 극복 할 수 있는 지름길이자 유일한 길이라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노 전 위원은 "민주진보 단일 후보를 위해 배려하고 양보하겠다"며 "울산 희망교육넷은 후보 등록 일정연기, 경선 방식을 비롯한 모든 문제를 열어놓고 다시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희망교육넷은 지난해 12월 올해 지방선거에서 민주진보 교육감 당선을 목표로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기구로 출범했다.


이 단체는 이달 중 경선 후보를 확정하고, 정책 토론회를 거쳐 3월에 교육감 후보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입후보자는 노옥희 전 위원이 유일하다.


노옥희 전 위원은 현대공업고ㆍ명덕여중 교사, 전교조 울산지부장, 울산시 교육위원, 학교급식울산연대 공동집행위원장, 통합진보당 울산시당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울산 부모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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