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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4위 목표, 한국선수단 결단식 진행
오는 2월 5일 결전장 평창으로 향해
선수단 `자랑스런 결실 맺겠다` 각오 다져
 
편집부   기사입력  2018/01/24 [18:55]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도전이 시작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도전이 시작됐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4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결단식을 열었다.`금메달 8개 획득, 종합 4위 달성`을 목표로 내건 선수단 본단은 2월5일 결전장인 평창으로 향한다.


결단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유성엽 국회 교문위원장을 비롯한 정부와 국회 인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회원종목 단체장, 시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지용 선수단장(국민대 이사장)과 선수 15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은 최선의 노력으로 자랑스러운 결실을 맺도록 해 국민들의 사랑과 응원에 답하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1988 서울울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이다. 88서울올림픽은 냉전시대를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 평창동계올림픽에도 북한 선수단이 참가한다. 평화 올림픽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김지용 선수단장을 중심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기를 기대한다. 대한체육회는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용 선수단장은 "금메달 8개, 종합 4위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겠다. 선수들이 경기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당당하고 멋진 승부를 펼치리라고 믿는다.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페어 플레이로 개최국의 명예를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국민들에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유성엽 국회 교문위원장은 "선수들의 땀과 눈물을 잘 알고 있다"며 올림픽에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봅슬레이 원윤종, 스피드스케이팅의 모태범, 모굴스키의 서정화 등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단 격려에 이어 선수단 소개, 단기 수여, 목도리 전달 세리머니,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국민들도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며 기를 불어 넣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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